반응형 갑을목1 2-2. 에너지의 상호작용 - 십천간 : 생명을 대변하는 에너지 갑을 목 오행의 선두이자 십천간의 서두에는 목이 온다. 목은 오행의 에너지를 촉발시키는 에너지이자 오행 중에서 유일하게 생명을 대변하는 에너지이다. 천간의 목은 목의 체에 해당하는 양목 갑(甲)과 목의 용에 해당하는 음목 을(乙)로 나뉜다. (1) 甲乙 - 木 목은 음기 속에서 양기를 향해 솟구치는 기운이다. 즉, 기운이 반은 음기 속에 있고 나머지 기운의 반은 양기 속에 있으면서 운동의 시작점이 음기 속이다. 갑목이 양기 속으로 뛰쳐나와야 모든 운동이 시작된다. 실질적으로 갑목이 양기 속으로 솟구쳐 올랐다는 것은 운동의 시작점인 음기 속에서 이미 운동이 시작되어서 그 결과가 갑목의 솟구침으로 드러났다는 의미가 된다. 갑목이 목의 체에 해당한다는 말은 솟구치는 기운 그 자체라는 뜻이고, 을목이 목의 용에 해당한다.. 2022.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